[충북/ctn]정태수 기자 = 음성경찰서(서장 이광숙)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된 음성인삼축제기간 동안, 4대 사회악 근절 및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특별방범활동 및 자위방범활동 고취를 위해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음성군은 인삼 등 특수작물 농가가 많은 반면 도시가 가깝고 관할이 넓어 농산물 절도가 발생할 수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갖추고 있어 수확기 농·축산물절도예방을 특히 힘써야 되는 곳이다.

이에 음성경찰서에서는 인삼축제기간 많은 농민과 지역주민이 모인자리에서 농·축산물절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광숙 서장은 "농산물 수확기간동안 자율방범대와의 합동순찰, 인삼밭 권역별 순찰선 지정, 홍보플래카드 게시 등 특별방범활동으로 농민들이 정성들여 농작물을 키운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