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정태수 기자 = 영동경찰서(경찰서장 황천성)는 지난 5일 10:30~11:00까지 용산면 구룡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유치부와 1~2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사고예방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학기를 맞이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방어보행의 중요성에 대한 사고영상과 통학버스에 혼자 남겨졌을 경우 대처방법인 '뛰뛰빵빵(경적을 울려 자신의 위치를 알림)'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는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선진시민으로 성장해야 하는 어린 학생들이 방어보행(서다, 보다, 걷다) 3원칙을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반응이었다.

영동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주의와 노력이 필요한 만큼 15개 초등학교 순회 교통안전 교육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