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식(Proliferation)'展, 목원대 미술교육과 여경섭 개인전
정민준 기자입력 : 2016. 10. 04(화) 13:32
▲행진(Marching), 2016, Metal, 용접, 30 X 42 X 100cm[목원대/제공]
[사회/ctn]정민준 기자 =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미술교육과 여경섭 교수의 '증식(Proliferation)' 개인전이 6일부터 12일까지 대전 대흥동 파킹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최근 몇 년간 고립 또는 단절된 개체들을 끊임없이 연결하여 시각적 공명을 일으키는 종이 투각 작업에 집중해 온 여경섭은 이번 개인전을 통해 고도의 정보화 시대가 지향하거나 만들어가는 사회에 대해 의문과 비판을 펼치는 작업을 들고 나온다.
이번 전시에서 '행진' 등 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여경섭 교수는 오늘날 사회가 지향하는 공동체 안에서 개인과 무리, 집단의 관계의 재고를 목표로 한다.
드로잉, 설치,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개인전을 통해 여경섭의 전방위적 작가의 면모와 더불어 미술을 통한 그의 철학적 사유를 엿볼 수 있다.
한편, 독일 베를린 종합예술대학교(UDK Berlin)에서 수학한 여경섭은 개인전 11회 (베를린, 스페인, 서울, 대전 등)를 비롯하여 'Cologne Fine Art쾰른', 'Positions Berlin베를린', 'Art Karlsruhe칼스루에', 'Asian Contemporary Art홍콩', 'Scope Basel바젤', 'Jamaica Flux 뉴욕', 'Asian Contemporary Art Fair뉴욕', '...I Animals마욜카' 등 국제적인 아트페어와 다수의 국내외 그룹전에 초대되어 작업을 발표하였으며, 'Diffring Award 2008 독일'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몇 년간 고립 또는 단절된 개체들을 끊임없이 연결하여 시각적 공명을 일으키는 종이 투각 작업에 집중해 온 여경섭은 이번 개인전을 통해 고도의 정보화 시대가 지향하거나 만들어가는 사회에 대해 의문과 비판을 펼치는 작업을 들고 나온다.
이번 전시에서 '행진' 등 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여경섭 교수는 오늘날 사회가 지향하는 공동체 안에서 개인과 무리, 집단의 관계의 재고를 목표로 한다.
드로잉, 설치,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개인전을 통해 여경섭의 전방위적 작가의 면모와 더불어 미술을 통한 그의 철학적 사유를 엿볼 수 있다.
한편, 독일 베를린 종합예술대학교(UDK Berlin)에서 수학한 여경섭은 개인전 11회 (베를린, 스페인, 서울, 대전 등)를 비롯하여 'Cologne Fine Art쾰른', 'Positions Berlin베를린', 'Art Karlsruhe칼스루에', 'Asian Contemporary Art홍콩', 'Scope Basel바젤', 'Jamaica Flux 뉴욕', 'Asian Contemporary Art Fair뉴욕', '...I Animals마욜카' 등 국제적인 아트페어와 다수의 국내외 그룹전에 초대되어 작업을 발표하였으며, 'Diffring Award 2008 독일'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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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