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정태수 기자= 청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채수민)는 지속적인 대북 도발행동에 따른 전후세대의 안보의식 강화 및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해 지난 23일 관내 초중고학생 및 교사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천안함 견학 등 안보현장 체험을 가졌다.

이날 안보 체험은 천안함 피격에 따른 당시 처참했던 격전 상황을 체험하고, 초중고 학생 및 교사들의 안보의식 및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한편 청주시 재향군인회는 학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잊혀져가는 안보의식을 다시금 일깨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년 안보견학 현장체험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