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정태수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한권동)은 현장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소속 구성원들과의 신뢰증진 방안으로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원, 해피콜 운전원들과 현장 도시락 미팅을 가졌다.

공단에 따르면 현장 도시락 미팅은 2016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일환으로 전 부서를 순회하며 23일까지 추진된다.

이날 미팅은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만든 도시락을 구입해 현장 직원들과 점심을 같이 하면서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들과 현장을 둘러 보면서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도시락은 청주시 노인 수익형 일자리창출 사업 일환으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고령자 친화기업으로부터 구입한 것으로 동반자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상생발전 협약서 체결의 실천이다.

한 이사장은 “다양한 근무환경으로 소통기회가 많지 않았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들은 직원들의 작은 소리도 공단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