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정태수 기자=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은 19일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제38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회 우수 수상자 11명, 학부모 7명, 지도교사 5명, 학교장 9명 등 모두 32명을 초청하고 격려했다.

이날 김 교육감은 “미래사회의 변화를 바라보는 눈과 변화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과학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초·중학교에겐 ‘고장난 저울과 유엔미래보고서2050’, 고등학생에겐 ‘시간을 파는 상점과 새로운 미래가 온다’ , 지도교사에겐 ‘시간을 파는 상점과 오리지널스’ 등 교육과학연구원에서 마련한 도서를 전달했다.

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과학 꿈나무들이 이룩한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로 웅비하는 꿈을 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과학연구원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전국과학전람회의 지도와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