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정태수 기자= "해설사가 웃으면 대한민국이 웃어요”
제18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가 오는 21~22일까지 충북 충주시 켄싱턴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최일선에 있는 전국문화관광해설사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 및 지역 간 정보교류, 통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과 친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700여 명 회원 중 45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21일 우륵국악단 개막연주, 문화관광 전문 역량 강화특강과 지역 문화유산소개, 해설사들의 현장 사례발표, 지역별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며 특별히 회원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기증해 바자도 함께 열린다.

22일은 충주시 주요관광지 투어 및 중원민속보존회의 목계뱃소리, 중원문화 한마당에 함께 참여한다.

한편 이 대회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회장 민향식)주최, 충북문회관광해설사협회(회장 김인동)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청, 충주시 후원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