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정태수 기자=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천태종 청주 명장사와 함께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가위 음악회' 를 지난 10일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명장사 관음합창단 창단 30주년 되는 기념행사로 소프라노, 섹스폰, 소나무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BTN불교TV남성중창단, 북한출신가수 들이 참여하여 지역민과 이향민이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다문화 가족과 주민들이 이렇게 따뜻한 정을 나눠 주고 함께하는 모습들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며, “다문화 가족도 우리 가족으로서 많은 시민이 사랑의 마음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