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정민준 기자 = 세종시 3·4생활권(대평동·보람동·소담동·반곡동)에 양방향 비상벨 통화기능을 갖춘 최신형 방범폐쇄회로(CC)TV 340대를 올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설치키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고 있는 방범폐쇄회로(CC)TV는 기존 1·2생활권 중심으로 설치하고 있는 방범폐쇄회로(CC)TV 448대 외에, 3·4생활권(대평동·보람동·소담동·반곡동) 중심으로 주민입주 시기에 맞춰 340대를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하는 사업이다.

3·4생활권(대평동·보람동·소담동·반곡동)을 비롯해 행복도시 전역에 단계적으로 설치하는 방범폐쇄회로(CC)TV는 위급상황 발생시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비상벨과 야간촬영 기능,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화질 등 높은 사양을 갖췄다.

박희주 행복청 도시공간정보팀장은 "행복도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지능형 방범체계를 도시 전역에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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