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 웅인 김노설) 대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美谷 김면수)에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 대천동 소재 명보시네마에서 다문화가정초정 영화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라는 R.I테마에 맞추어 관내에 다문화가정 100명과 신상준 보령지역 대표, 김동일 보령시장 내외분과 산경 보령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 클럽회원을 포함하여 200여명이 참석하여 뜻 있는 행사를 가졌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주연 리안리슨,이정재,이범수)을 통하여 다문화가정에게 한국의 역사를 간접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는 김면수 회장의 마음이 잘 전해지는 행사가 됐다

또, 김면수회장과 임상완 봉사위원장은 모국 친정보내기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4명의 왕복항공권과 필리핀 고향지역 맞춤지원사업인 최고급프라이팬150개, 타올, 운동복 ,머드비누 등을 전달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로타리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함께 전했다.

한편 대천 중앙 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친정 보내기 사업을 매년 계속 하기로 했으며, 1987년 5월 15일 창립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수많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 오는 8월 4일에는 보령지역 6개로타리클럽과 함께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교육용차량1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