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인터넷 종합일간신문 충청탑뉴스(CTN)태안지사 후원회는 지난 13일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태안화력본부의 김하순 대외협력처 팀장의 친절한 안내 속에 전기의 생산과정과 발전설비 시설 등을 견학하고, 홍보관에서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의 성장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현장견학에는 김지선 차장의 자세한 설명으로 발전소 주변에 관련된 현장곳곳을 둘러보고 1·2호기 전망대에 올라, 현재 발전소의 운영상황 등 시스템에 대해 들었다.

김지선 차장이 전망대에서 발전소 운영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특히, 김 차장은 "발전소 견학이 국내 분들도 많이 방문하지만 최근 이란 등 외국에서 견학을 위해 오시는 분들이 많이 증가했다"고 설명하고 "그 이유는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자동화 설비시설과 기술력 때문"이라고 말했다.

충청탑뉴스 태안지사 한 후원인은 "외부에서는 태안화력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견학을 통해 현장 곳곳을 방문해 보니 친환경적으로 전기가 생산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하고 "특히 태안화력의 김하순 팀장과 홍광수 차장, 김지선 차장 등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와 설명은 방문 내내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전기의 소중함을 잊고 살 때가 많았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전기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안쓰는 전등 끄기, 전기 플러그 하나라도 뽑는 것을 생활화해야 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청탑뉴스 태안지사 후원회는 전문 해설가가 동행한 가운데 천리포수목원과 신두리 해안사구 등 뜻 깊은 탐방을 가졌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