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자동차대, 대학 특성살린 모터쇼 축제로 호평
임종복 기자입력 : 2016. 05. 30(월) 11:27
[보령/ctn]임종복 기자 =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아주자동차대학의 '2016 AMC 모터쇼 페스티벌'이 주최 측 추산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지난 29일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AMC 모터쇼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특성화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이 대학의 특성을 살린 축제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2011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자동차 마니아와 동호인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대학축제를 뛰어넘어 대학생은 물론 자동차 애호가와 참여하고 모터스포츠 대회까지 함께 열리는 아주자동차대학 대표행사가 됐다.
이번 모터쇼를 위해 학생들은 지난 몇 달 동안 진귀한 자동차를 초청하기 위해 전국의 희귀 자동차 소유주를 찾아다니며 축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섭외했다. 그 결과 최신 수퍼카, 레이싱카, 튜닝카, 생산된지 수십년이 지난 올드카 등 전국에서 참가한 형형색색의 다양한 자동차 200여대가 전시됐다.
근자에 히트곡 몇 곡 부르고 가는 아이돌가수 초청과 화려한 불꽃놀이를 위해 학생들의 등록금 몇 천만 원 가볍게 써버리고, 축제기간 캠퍼스 전체가 얼큰하게 취해서 흥청망청하는 일부 대학의 축제가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특색 없는 축제 뒤에는 성희롱과 폭력등 사건 사고의 소문으로 후유증과 뒷말이 무성하다. 이 가운데 다른 대학의 축제와 달리 아주자동차대학의 "AMC 모터쇼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토요일 준비해서 일요일 하루 굷고짧게 끝난다. 눈씻고 찾아봐도 대학축제에서 그 흔한 주점을 발견할 수 가 없다.
이번 축제를 진두지휘한 권태일 총학생회장은 "우리나라에서 서울모터쇼, 부산모터쇼 다음으로 큰 모터쇼가 아닐까 싶다. 서울모터쇼, 부산모터쇼는 2년에 한 번씩 개최하지만 Ajou Motor College 모터쇼는 매년 개최한다."고 너스레를 떤다. "전시 참가차량 2백여 대인데 관람객 차량이 3백 대 이상 방문하는 바람에 캠퍼스 내부는 물론 대학 진입로가 주차장이 될 정도로 엄청난 방문객에 우리 학생 모두가 당황했다. 행사 당일에만 족히 3천명을 넘는 관람객이 찾아주었다"고 자랑한다. 이어서 "이제 자동차대학의 개성을 명확히 드러내는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대학을 넘어 자동차 동호인과 시민, 자동차를 공부하기 원하는 중고생과 자동차를 공부하는 타 대학의 대학생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모두의 자동차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부 대학의 축제전후로 들려오는 불미스러운 뉴스 가운데 대학의 특성과 전공을 살리고 건전한 대학문화를 만들어가며 대학축제 본연의 의미를 찾고자 노력하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시도가 수많은 자동차 동호인의 참여와 호평을 받으며 그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AMC 모터쇼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특성화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이 대학의 특성을 살린 축제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2011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자동차 마니아와 동호인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대학축제를 뛰어넘어 대학생은 물론 자동차 애호가와 참여하고 모터스포츠 대회까지 함께 열리는 아주자동차대학 대표행사가 됐다.
이번 모터쇼를 위해 학생들은 지난 몇 달 동안 진귀한 자동차를 초청하기 위해 전국의 희귀 자동차 소유주를 찾아다니며 축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섭외했다. 그 결과 최신 수퍼카, 레이싱카, 튜닝카, 생산된지 수십년이 지난 올드카 등 전국에서 참가한 형형색색의 다양한 자동차 200여대가 전시됐다.
근자에 히트곡 몇 곡 부르고 가는 아이돌가수 초청과 화려한 불꽃놀이를 위해 학생들의 등록금 몇 천만 원 가볍게 써버리고, 축제기간 캠퍼스 전체가 얼큰하게 취해서 흥청망청하는 일부 대학의 축제가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특색 없는 축제 뒤에는 성희롱과 폭력등 사건 사고의 소문으로 후유증과 뒷말이 무성하다. 이 가운데 다른 대학의 축제와 달리 아주자동차대학의 "AMC 모터쇼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토요일 준비해서 일요일 하루 굷고짧게 끝난다. 눈씻고 찾아봐도 대학축제에서 그 흔한 주점을 발견할 수 가 없다.
이번 축제를 진두지휘한 권태일 총학생회장은 "우리나라에서 서울모터쇼, 부산모터쇼 다음으로 큰 모터쇼가 아닐까 싶다. 서울모터쇼, 부산모터쇼는 2년에 한 번씩 개최하지만 Ajou Motor College 모터쇼는 매년 개최한다."고 너스레를 떤다. "전시 참가차량 2백여 대인데 관람객 차량이 3백 대 이상 방문하는 바람에 캠퍼스 내부는 물론 대학 진입로가 주차장이 될 정도로 엄청난 방문객에 우리 학생 모두가 당황했다. 행사 당일에만 족히 3천명을 넘는 관람객이 찾아주었다"고 자랑한다. 이어서 "이제 자동차대학의 개성을 명확히 드러내는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대학을 넘어 자동차 동호인과 시민, 자동차를 공부하기 원하는 중고생과 자동차를 공부하는 타 대학의 대학생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모두의 자동차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부 대학의 축제전후로 들려오는 불미스러운 뉴스 가운데 대학의 특성과 전공을 살리고 건전한 대학문화를 만들어가며 대학축제 본연의 의미를 찾고자 노력하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시도가 수많은 자동차 동호인의 참여와 호평을 받으며 그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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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