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글로벌 명품축제인 제19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후원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보령시는 27일 오전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하나카드 김언수 대전지점장, KEB하나은행 강태희 충남본부장, 호텔머드린 이태호 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머드축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열리는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하나카드 현금 1100만원, 하나은행 700만원, 호텔머드린에서는 1000만원의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하나카드의 후원금으로 거리 배너기, 애드벌룬 등을 구입․설치해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고, 하나은행과 호텔머드린의 후원금은 행사 운영비로 사용하게 되며, 또 호텔머드린에서는 축제기간 VIP 제공용 호텔 객실 1실을 지원키로했다.

김동일 시장은 "제19회 보령머드축제를 50여일 앞두고 축제의 성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금을 통한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각계각층에서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변함없이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