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남 보령경찰서 동대지구대(대장 이상집)는 생활안전협의회와 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촌 등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순찰을 실시하면서 여성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각 지구대·파출소 관할구역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안전망으로 지역사회 안전 활동을 전개하면서 주민 요구사항 등을 수렴·환류하는 경찰 협력단체로서 동대지구대는 現在 20명(남 18, 여 2)이 활동하고 있는 바, 매월 1~2회 야간시간대에 여성이 많이 살고 있는 신설2길(동대동) 일대 및 식당가 등에 대한 도보 문안순찰을 돌면서 여성안전지킴이 역할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상집 지구대장은 앞으로"동대동 중앙공원 화장실 등 근린공원 등에 대한 합동순찰 및 검문검색을 배가하여 최근 발생한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으로 가중된 밤길 귀가여성의 불안감 해소에 만전을 기 할 것"임을 밝혔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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