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20일 우리은행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본부장 윤석구)와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으로 우리은행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매월 정기적으로 장사병 제4묘역에서 비석과 묘역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사 1묘역 가꾸기'는 국립대전현충원과 기업ㆍ단체ㆍ학교 등이 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묘역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정신을 실천하는 사업으로,2010년 추진 이후 현재까지 총 64단체 9,4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www.dnc.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 또는 팩스(042-718-7120)로 접수하면 된다.

권율정 원장은 "앞으로도 뜻이 있는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국민과 함께 가꾸는 국립대전현충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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