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가금현 기자 = 국민의당은 11일 조규선 전 서산시장(사진, 67)을 서산·태안에 단수 공천자로 확정 발표했다.

정연정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19곳의 단수 공천지역, 5곳의 경선 지역을 발표했다.

단수공천 지역은 서울 용산(곽태원), 도봉을(손동호), 영등포을(김종구), 경기 수원정(김명수), 광명갑(서현준), 평택을(이계안), 남양주갑(유영훈), 남양주을(표철수), 군포을(정기남), 용인을(권오진), ·고양병(장석환), 충북 청주청원(신언관), 충남 천안을(정재택), 서산·태안(조규선), 전북 전주병(정동영)·군산(김관영)·정읍고창(유성엽), 전남 여수을(주승용), 경남 안동(박인우) 등이다.

경선지역은 서울 송파병, 전북 익산갑, 익산을, 남원·임실·순창, 전남 순천 등 5곳이다.

조규선 국민의당 후보는 "요즘 정치권을 보면서 공약과 정책은 뒷전이고 계파 갈등, 공천 싸움만 하는 정치가 얼마나 비효율적인가를 알 수 있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로림만 프로젝트 추진 등 정책 선거로 총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규선 공천자는 단국대 경제학 석사로 서산 JC회장,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4-5대 서산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서대 대우교수, 국민의당 충남도당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오는 19일 충남도당 창당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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