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겨울철 한랭질환자 구급대응 철저
이재필 기자입력 : 2016. 02. 01(월) 06:00
[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달 24일 충남 아산시와 공주시에서 저체온증으로 2명이 사망하는 사례 발생과 앞으로 기온 변동 폭이 커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랭질환자란 추위에 오랫동안 노출되면서 저체온증이나 동상, 동창(추위로 손·발, 얼굴 등 몸의 일부가 얼어 헐은 현상)등의 증상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한랭질환자에 대응하기 위해 응급처지에 필요한 구급물품 보강 및 구급차 내 탑재, 구급대원에 대한 한랭질환자 전문술기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하여 한랭질환자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중이다.
또한 군민들이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안전수칙을 지켜줘야 한다.
첫째, 실내에서는 가벼운 실내운동과 적절한 수분섭취 및 고른 영양 섭취가 필요하고, 적정 실내온도 18~20℃를 유지하며 건조하지 않도록 조치해야한다.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반응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둘째, 실외에서는 무리한 운동을 삼가며, 장갑, 목도리 등을 착용하며 따뜻하게 옷을 입고,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해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우영만 현장대응단장은 "요즘 날씨가 풀어졌지만, 기온 변동이 크니 한랭질환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예방을 해야 하며, 한랭질환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연락해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전했다.
한랭질환자란 추위에 오랫동안 노출되면서 저체온증이나 동상, 동창(추위로 손·발, 얼굴 등 몸의 일부가 얼어 헐은 현상)등의 증상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한랭질환자에 대응하기 위해 응급처지에 필요한 구급물품 보강 및 구급차 내 탑재, 구급대원에 대한 한랭질환자 전문술기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하여 한랭질환자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중이다.
또한 군민들이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안전수칙을 지켜줘야 한다.
첫째, 실내에서는 가벼운 실내운동과 적절한 수분섭취 및 고른 영양 섭취가 필요하고, 적정 실내온도 18~20℃를 유지하며 건조하지 않도록 조치해야한다.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반응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둘째, 실외에서는 무리한 운동을 삼가며, 장갑, 목도리 등을 착용하며 따뜻하게 옷을 입고,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해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우영만 현장대응단장은 "요즘 날씨가 풀어졌지만, 기온 변동이 크니 한랭질환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예방을 해야 하며, 한랭질환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연락해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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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