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덕섭)은 2016년 새해를 맞아 4일 오전 지방청사 무궁화홀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병신년 희망찬 새 출발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

이에 앞서 김덕섭 대전청장은 부장, 각 과장 ․ 담당관, 치안지도관, 청사경비대장, 경찰서장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과 경찰묘역을 방문해 참배해 호국의 넋을 위로 했다.

이날 시무식은 전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찰헌장 낭독, 경찰청 신년 영상 시청,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 됐다.

김덕섭 청장은 시무식에서 "2016년에는 4대 구조개혁을 비롯한 핵심 국정과제의 가시적 성과창출을 위해 범정부적인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4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사회적 현안을 둘러싼 다양한 갈등이 표면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경찰이 민생안정을 뒷받침하고 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경찰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요구된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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