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덕섭)은 대전시민 약 8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야의 종 타종식과 '16년 1월1일 해맞이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소통과 확보를 위하여 가용경력 총 189명(경찰 30명, 의경 124명, 모범운전자35명)을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전경찰은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의 경우, 참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 시작전 오후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시청네거리에서부터 까치네거리까지(300M)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로 하여금 힁단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청네거리에서 까지네거리 통제에 따른 우회 조치로, 시청네거리는 시교육청네거리 및 보라매삼거리로 우회, 까치네거리는 시청역네거리 및 탄방역삼거리 방향으로 우회 조치하고, 대전시청 및 서구청과 협조하여 시청 등 행사장 주변 주차장 2,504면을 확보함과 동시에 불법 주․정차 차량 사전 제거 하는 한편, 대전시와 협조해 우회 입간판을 설치(시청4, 까치4) 할 예정이다.

대전지방경찰청 관계자 "타종식 행사와 해맞이 행사등으로 차량 및 인파로 인한 교통이 혼잡 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각 구청별로 실시되는 해맞이 행사장 진출입로 및 인근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새해 연휴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요 고속도로 진입로 및 인접국도와 나들이 차량에 대한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