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종료에 따른 해단식과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송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박수범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결평가회 및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종결평가회 및 해단식은 한해동안 추진된 사업을 되돌아보고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 노고에 감사드리는 동시에 2016년 사업운영시 개선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사회참여(일자리)를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려는 뜨거운 열의에 놀랐다"며, "현재 우리사회는 고령화에 따라 사회참여를 위한 일자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일자리를 늘리고 다양한 사회참여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