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장벽 없는 세상을 꿈꾸며'특별한 상영회' 열려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월평중서 안대 쓰고 보는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정민준 기자입력 : 2015. 12. 17(목) 16:51
안대를 쓴채 배리어프리 영화를 감상하고 있는 월평중 학생들
[대전/ctn]정민준 기자 =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17일 오전 월평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대를 쓰고 영화를 보는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배리어프리영화'란'배리어(장벽)'+'프리(없음)'의 합성어로 기존의 장면에 자막 및 화면해설(상황을 설명하는 음성)을 넣어 시·청각장애인들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이날 안대를 쓰고 화면해설과 폐쇄자막이 포함된 배리어프리영화'개를 훔치는 방법'을 본 월평중 박지윤 양은"평소 장애인에 대해 직접적으로 체험할 일이 없었는데, 이번 상영회를 통해 장애인의 불편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장애인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상영회는 대전·충청권의 중고등 학생들로 시·청각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7일 대전동신과학고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총 18개 중·고등학교에서 열린다.
'배리어프리영화'란'배리어(장벽)'+'프리(없음)'의 합성어로 기존의 장면에 자막 및 화면해설(상황을 설명하는 음성)을 넣어 시·청각장애인들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이날 안대를 쓰고 화면해설과 폐쇄자막이 포함된 배리어프리영화'개를 훔치는 방법'을 본 월평중 박지윤 양은"평소 장애인에 대해 직접적으로 체험할 일이 없었는데, 이번 상영회를 통해 장애인의 불편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장애인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상영회는 대전·충청권의 중고등 학생들로 시·청각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7일 대전동신과학고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총 18개 중·고등학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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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