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하여 들뜬 사회 분위기를 편승한 각종 범죄 및 대형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8일간 현금 다액업소 등 범죄 취약업소 등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과 각 지역별 치안수요를 분석하여 범죄 유형별 맞춤 예방활동을 추진하며,

대천1동 구시지역 등 서민치안 강화구역과 동대동, 궁촌동 일대의 여성안심구역에 지자체 및 자율방범대 등과 합동 순찰을 실시하여 야간 시간대 순찰활동을 집중 강화하여 체감치안을 확보하며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강력범죄 발생 시 단계별 발령시스템'을 구축하여 주요범죄 발생에 신속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가중된 음주가 이루어지는 식당가·주점 주변 집중 순찰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운전 등 교통단속 또한 병행하여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한다.

보령경찰서 이호영 서장은 "치안 역량을 총동원해 민생 침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이 평온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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