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대전시는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등 대형 재난사고 예방과 시민행동 요령을 알아보기 쉽게 만화로 만든'건축물 안전관리와 시민행동요령'5,000부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안전관리 요령 및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물유지관리 절차 등을 상세히 담고 있어 안전의식 개선과 함께 사고예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홍보책자의 주요내용을 보면 총 5개 분야로 ▲건축물붕괴사고 사례 ▲안전관리 4단계 ▲안전한 건축물유지관리 ▲붕괴사고발생 시 시민행동요령 ▲화재안전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시 김동욱 주택정책과장은"시민들이 건축물안전에 대하여 더 한층 관심을 갖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면서"앞으로도 안전도시 대전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된 홍보책자는 시, 구(주민자치센터), 유관기관 및 건설관련 주요단체 등 시민을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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