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과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 "2015 첨단국방산업전&미래지상전력 기획 심포지엄"이 국내외 관람객 5,000여명이 참관하여 230건의 상담과 4,100만 불의 계약상담이 이루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36개 업체가 44개 품목을 출품하여 4일 하루종일 진행된 군 활용성 간담회는 소요제기 절차 설명과 더불어 육군 교육사령부 9개 병과학교 담당자가 직접 출품작에 대해 군 활용성과 적용가능성에 대해 검토의견을 발표함으로써 국방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사업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대전시 윤익희 산업정책과장은"이번 전시가 그간 축적된 첨단 국방산업 기술의 발전상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하여 대전의 국방산업 위상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첨단국방 과학기술을 대전으로 결집하여 참가기업은 국방시장 진입 기회를 확보하고 군은 전투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특화전시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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