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박수범 대덕구청장) 건축과 직원 및 지역 업체 임직원 등은 지난 20일 관내 대화동, 회덕동 및 덕암동을 방문 '사랑의 연탄·미곡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0년부터 매년 이뤄지는 이번 봉사활동은 건축과 직원들의 '사랑의 동전모의기 행사'와 더불어 지역 업체인 ▲에쓰엔씨 건설(주) ▲원양건설(주) ▲사회복지방역 후원으로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함께하는 희망대덕 건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축과 직원 및 지역 업체 임직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저소득 취약가정 7가구에 '사랑의 연탄 1400장'을 배달하고 독거노인 등 조손가정 8가구에 '사랑의 미곡 20㎏ 15포' 및 '라면 15상자'를 전달했다.

강현용 건축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신 지역 업체 관계자 및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희망 나눔! 희망 대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