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9일 지역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한 '대덕구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대덕구청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하이이노서비스를 비롯한 5개 업체에서 보안대원,인테리어기사, 생산직원 등 24명의 직원을 뽑는다.

구는 일자리지원센터를 찾는 구직자가 지원할 수 있는 업체를 매번4~5개정도 선정해 직접적인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돕고 있다.

3월 행사를 시작으로 올들어 6번째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개최하였으며 278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현재까지 32명이 채용되었다.

또한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원과 연계한 취업면접특강을 실시하고 사전신청 접수자를 우선하여 현장면접을 보도록 진행하고 있다.

박수범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취업지원을 위한 행사를 열어 구민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업체와 구직자의 반응에 힘입어 다음달 17일에는 더 큰 규모의 채용행사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