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전인철 기자/가금현 기자 = 러브인캄코는 캄보디아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책가방을 후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전달한 책가방 120개는 캄보디아 씨엠림의 스라크와부초등학교와 캄보프랜드 야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전달했다.

가금현 러브인캄코 기획실장(충청탑뉴스 대표이사)이 야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에게 책가방을 직접 메어주고 있다. <사진=전인철 기자>

이번 책가방 봉사활동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친정마을 돕기 봉사사업과 함께 참여 이뤄졌다.

러브인캄코는 지난 4월 캄보디아의 킬링필드 대학살 후 인재양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인적교류 및 교육기반시설 지원을 통해 친한국 인재를 양성, 향후 대한민국과 공동 발전하는 초석을 이루고자 창립된 비영리 단체로 '캄보디아를 사랑하는 한국인'이라는 의미를 두고 있다.

이 단체의 회원자격은 1인 1구좌 5천원 이상을 매월 납입하면 된다.

특히 이 단체는 회원들이 납입한 회비는 순수 봉사성금으로 사용되며, 봉사자들의 운영비 및 항공료 등은 일체 개인이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한편 러브인캄코의 회원가입 문의는 010-4222-9009 또는 010-8293-9494로 하면 되며, 후원 계좌는 농협(301-0168-0581-11)·국민은행(462637-04-001878)통장으로 자동이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