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조재철)는 18일 제194회 제2차 정례회에 앞서 캔키즈어린이집, 색동어린이집, 우리사랑(장애인복지시설), 남대전지역아동센터,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 광역시 노인복지관 등 관내 주요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 약자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어린이, 노인 등의 계층이 실제적인 도움을 받는 복지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관리자들을 면담하여 자유롭게 이야기를 청취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사회도시위원장과 의원들은 복지 시설 관리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의회와 중구청의 재정적, 행정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에 모두 공감하는 분위기였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조재철 위원장은 "복지제도 등과 관련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중구의회로 의견을 제출하면 구민의 행복을 위해 의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적극적으로 돕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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