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기공식 가져
- 도공-청주시 협약, 청원옥산산단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 고속도로 접근성 증대로 연간 10억원 편익 발생
- 고속도로 접근성 증대로 연간 10억원 편익 발생
정민준 기자입력 : 2015. 11. 18(수) 19:47
▲왼쪽에서 네번째 김경일 한국도로공사대전충청본부장
[사회/ctn]정민준 기자 = 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경일)는 18일 경부고속도로 (구)옥산휴게소(서울방향)에서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를 위한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시의회의장, 변재일, 노영민 국회의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도공과 청주시는 재작년 12월 옥산휴게소에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공사는 도공과 청주가 반반씩 부담하여 총 사업비 73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패스 나들목이 생기면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인근 목천, 청주 나들목까지 우회하던 불편이 사라지고, 옥산면에 입주한 청원옥산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기업의 물류비 절감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공 관계자는 현재 전국 고속도로의 하이패스 나들목은 양촌과 통도사 두 곳을 운영중이며 올 해 옥산 등 4개소로 확대하였고 장래에도 고속도로 이용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시의회의장, 변재일, 노영민 국회의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도공과 청주시는 재작년 12월 옥산휴게소에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공사는 도공과 청주가 반반씩 부담하여 총 사업비 73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패스 나들목이 생기면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인근 목천, 청주 나들목까지 우회하던 불편이 사라지고, 옥산면에 입주한 청원옥산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기업의 물류비 절감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공 관계자는 현재 전국 고속도로의 하이패스 나들목은 양촌과 통도사 두 곳을 운영중이며 올 해 옥산 등 4개소로 확대하였고 장래에도 고속도로 이용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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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