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13일 신규 및 전입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구정 역점사업 현장인 장동경관농업단지와 관내 KT&G 신탄진공장 등 7개소를 방문하는 구정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대덕구는 신규·전입 공무원들의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도부터 정례화하여 지금까지 218명에 대한 견학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날 견학에서는 동춘당, 장동경관농업단지와 금강로하스타워1·2, 로하스가족공원워터캠핑장, 신탄진 환경에너지사업소(소각장), 그리고 대청댐과 KT&G신탄진공장 등 관내 역점사업 현장과 시설들을 두루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범 구청장은 신규·전입 직원과 간담회 자리에서 "대덕구로의 임용과 전입을 환영하고 금번 견학교육을 통해 구정 현황을 올바로 이해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통합과 섬김의 자세로 구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희망대덕 건설을 위해 공직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직원 하나 하나가 대덕구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