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심태섭 소장)는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교 어린이 18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청 헬기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리소 소개를 시작으로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 교육, 산불진화 사진관람, 헬기전시, 지상헬기탑승 등 다양하게 실시됐다.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은 헬기 조종석에 앉아 직접 만져보고 느끼면서 신기한 표정을 지으며 즐거워했다.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주입식 교육보다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더 많다"고 말하면서 "이번 헬기체험행사가 미래에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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