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전인철 기자 = 서산 인지면(면장 김선학)과 관내 아파트(아진, 청구, 산호) 부녀회원은 29일 오전 '가뭄대비 물 절약·안전문화 정착 거리 캠페인' 을 펼쳤다.

이날 우종재, 유해중 시의원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과 관내 아파트 부녀회원 50여 명이 참가해 면사무소부터 아진아파트에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극심한 가뭄에 따른 물 절약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할 것을 강조하고 만나는 주민 및 면 소재지 상인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안내문을 배부하고 적극 홍보했다.

또한 '안전한 인지면 만들기' 는 관공서만의 일이 아닌 관내 주민 모두가 함께 해야 가능한 일임을 호소하고 안전사고 발생률 제로를 위해 생활 속 안전실천을 다짐했다.

관내 아파트 부녀회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식수마져 제한을 받고 있다면서 이럴때 일수록 우리 모두가 일치단결해 극복하고, 주변의 안전문제도 꼼꼼히 살펴볼때 이다" 라고 말했다.

김선학 인지면장은 "가뭄에 따른 물 절약에 관내 주민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야 된다" 고 강조하면서 " 안전한 인지면 만들기에 면민모두가 관심 있게 살펴보아야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