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결핵 피내용 백신 수입의 지연으로 백신 수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질병관리본부 방침에 따라 한시적으로 보건소에서 BCG임시예방접종을 '경피용 백신' 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부여군에 주소를 둔 생후 1개월 이내의 영아는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BCG 경피용 백신으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BCG 경피용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할 경우 백신의 원활한 수급과 접종을 위해 보건소에 먼저 문의한 후 방문하여 주실 것을 부탁하며, 당분간 보건소를 통한 결핵 예방접종에 보호자의 협조를 해 달라" 고 말했다.

기타 BCG 경피용 임시예방접종에 대한 안내는 부여군보건소 만성병실(☎837-243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