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대덕구 새마을지도자 오정동협의회(회장 김재진)는 지난 22일 오정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50여명의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양용욱 오정동장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인준서 수여, 회장 인사말씀,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1단체 1공원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축사에서 "70년대 잘살기 운동으로 시작한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의 근대화를 앞당긴 원동력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나눔, 봉사, 배려의 제2의 새마을 운동을 실천하는데 새마을지도자 오정동협의회가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김재진 회장은"이제 막 출범하는 단체로 회원들 모두 지역사회에 헌신한다는 마음으로 똘똘뭉쳐 어려운 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