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부여군지회는 지난 1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소비자 피해예방과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한 '2015년 물가안정을 위한 소비자교육' 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충청남도 조춘자 지부장, 여성단체, 부여군지회 회원 및 물가 모니터 요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피해예방 및 물가안정' 이란 주제로 최규학(부여고등학교 교장) 강사의 열띤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내용은 현명한 소비생활과 소비자의 권리 등 기본적인 경제상식과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및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지식에 대한 실례를 통한 자세한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이 끝나고 참석자들과 함께 사비로 일원에서 착한가격업소 홍보, 가격표시제 및 에너지절약, 통신 및 특수판매업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소비자보호교육은 대량생산, 대량소비시대에 다양한 제품 관련 정보 속에서 소비자가 주체적으로 상품을 선택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식을 교육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교육뿐만 아니라 물가안정을 위해 다방면의 대책을 강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