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부여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지난 1일 제61회 백제문화제가 진행 중인 축제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니터단 8명이 참석하여 정림사지박물관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며 제61회 백제문화제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작지만 생활에 실질적이 보탬이 되는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여 생활공감정책을 마련하고, 국가정책과 지방행정의 각종 시책 운영에 대한 의견 제시, 공정한 사회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자발적인 나눔·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임진주 대표는 "지역 사회 발전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모니터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부여를 찾는 관광객에게 부여군의 청정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힘쓰며, 올바른 제안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