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주민과 함께하는 군악대의 향기로운 공연
- 논산육군훈련소 군악대 연주회... 앞으로 월2회 정기공연 개최 예정
정지철 기자입력 : 2015. 09. 16(수) 10:58
[논산/ctn] 정지철 기자 = 가을밤, 논산시 연무읍에 육군훈련소 군악대의 향기로운 연주가 펼쳐졌다.
육군훈련소(소장 서상국)가 주최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지난 15일 연무읍 동산리 녹색쌈지숲공원에서 연무읍 주민과 학생등 3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아름다운 가을 밤을 수놓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8월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열어 시원한 재즈 연주와 신나는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끌어, 음악회를 월 2회 정례화하기로 하고 그 두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1회 빅밴드 위주의 신나는 공연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대금연주, 대북 공연 등 우리 전통가락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더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12일 '연무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윤석용)'에서는 모임 전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대제작 및 조명 등 설치 지원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육군훈련소 군악대(군악대장 손선정)는 앞으로 즉석 거리 공연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으로 주민들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상국 육군훈련소 소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행사의 의미를 뛰어넘어 민·관·군이 협력·상생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채로운 공연으로 지역의 문화 품격을 더욱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이바지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군훈련소(소장 서상국)가 주최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지난 15일 연무읍 동산리 녹색쌈지숲공원에서 연무읍 주민과 학생등 3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아름다운 가을 밤을 수놓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8월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열어 시원한 재즈 연주와 신나는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끌어, 음악회를 월 2회 정례화하기로 하고 그 두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1회 빅밴드 위주의 신나는 공연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대금연주, 대북 공연 등 우리 전통가락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더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12일 '연무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윤석용)'에서는 모임 전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대제작 및 조명 등 설치 지원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육군훈련소 군악대(군악대장 손선정)는 앞으로 즉석 거리 공연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으로 주민들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상국 육군훈련소 소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행사의 의미를 뛰어넘어 민·관·군이 협력·상생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채로운 공연으로 지역의 문화 품격을 더욱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이바지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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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