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전현화 = 서산경찰서] 안전한 사회에 대한 국민의 욕구와 치안서비스 수준에 대한 기대가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에 대한 기대와 최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한 성폭행, 아동학대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강력범죄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국민의 불안감과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불안감과 관심을 해소시키기 위해 서산경찰에서는 지난 7월 21일 '4대악 경찰관과 함께 이해하기 교실'의 줄임말인 '4랑해 교실'을 운영, 서산·태안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2015년 상반기 서산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4대 사회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기회로 4대 사회악 분야는 경찰의 힘만으로는 근절하기에 역부족인 만큼 지역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하였으며 서산경찰 또한 지역주민의 눈높이의 치안정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상반기 서산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 2015년 상반기 성폭력 사범 전원 검거로 검거율 100% 달성(충남 1위)
- 20015년 상반기 실종·가출인 발견율 100% 달성
- 전국 최초 구속 소년범 대상 선도프로그램 '7번방의 선물' 운영
-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교실 9,068명 대상 진행
-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으로 피해자보호율 100% 달성
- 서산·태안 보육시설 내 아동학대 발생 0%

2015년 하반기에도 위와같은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서산경찰은 더욱 노력하여 보다 내실있고 전문화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서산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은 현재진행형이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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