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21~30일 까지 10일 간 일정으로 '제229회 임시회' 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채택했다.

임시회 일정은 지난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 부터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각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 뒤, 마지막 날인 30일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및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윤용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국·공유 재산 활용방안과 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한 세원관리 철저, 관용차량(버스)운영 개선 등 3가지에 관한 사항이 효율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고 요구했다.

폐회에 앞서 군의회 의원은 의회사무기구 설치 기준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을 통해 지방의원의 정수가 10명 이상인 시·자치구에 '군' 지역이 포함되어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위상제고가 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이상근 의장은 "이번에 보고된 주요업무 모두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하반기에도 계획된 업무가 문제점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