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김동식기자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 당진화력본부는 7월 8일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인증받아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이날 당진화력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배상규 당진화력본부장, 사공성호 한국안전인증원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됐다.

당진화력본부는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약 7개월간 안전경영, 소방안전, 위험물안전, 건축·방화안전, 기계·전기·가스안전, 피난·자연재해안전 6개 분야 238개 항목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안전한국훈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우수안전관리대상물 Safety Award(충남소방본부 주관)를 수상했다.
재난초기대응을 위한 24시간 통합방재센터 운영, 신속한 재난전파를 위한 재난대응무선통신시스템(TRS) 도입, 발전소 주변지역 재난 예․경보동보장치를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무재해 9배수 사업장을 달성하는 등 안전 확보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당진화력본부 배상규 본부장은"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전사고가 단 1건 없는 Perfect Safety 사업장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 Certification) : 국민안전처가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여 기업 경영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업 자율안전 평가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