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부여군의회(의장 김태호)는 지난 7일 2015년 제14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의원, 관계공무원 및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및 민원발생지를 방문,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군의회에서는 오전 군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오후에는 국민체육센터에 위치한 부여군생활체육회 사무실과 내산면 주암1리를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성용 부여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과 김학준 문화관광과장으로부터 2015년 종합형 스포츠클럽 사업 운영계획과 향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국민체육센터 지하공간 활용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특히 태양광발전시설 진입도로 설치공사와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산면 주암1리를 방문하여 행정 절차에 따른 오해를 해소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태호 의장은 "집행부를 견제하면서도 타당성 있는 사업은 적극 지원하고, 군민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현장 중심의 부여군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