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정지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7월 1일부터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통한 ‘스마트위택스’앱은 그동안 지방세 조회·납부만 가능했지만, 이번 서비스 확대로 지방세외수입까지 조회·납부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납부자는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 항목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전국의 부과 내역과 체납 내역을 통합해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또 '스마트위택스'앱 기능 확대로 지방세 정기분 세목의 전자고지 신청이 가능하고, 납기말일 안내와 같은 알림서비스도 제공된다.

'스마트위택스'앱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방세 신고납부 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 회원가입 후,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 또는 각종 통신사 앱스토어를 통해 '스마트위택스'앱을 내려받고 공인인증서 이동(PC→스마트폰) 절차를 거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워진'스마트위택스'서비스를 통해 납부자가 어디서나 한번에 편리하게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을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납부 편의시책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