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정지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 근절 및 부동산 거래문화 투명성 확보를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 QR코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중개업소 QR코드 서비스'는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부착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면 부동산중개업소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모든 관내 중개업소에 인터넷으로 등록업소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배포하고 중개 의뢰인 등이 등록업소임을 확인하기 쉽도록 잘 보이는 곳(주출입구 전면유리)에 부착토록 했다.

부동산중개업소 상호·대표자 성명(사진)·보증보험기간·주소·전화번호 등, 정보와 중개보수 계산, 부동산정보 및 법령을 쉽게 알 수 있어 주민생활 편의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부동산중개업자 명찰 패용제와 QR코드 활용으로 무자격자 및 중개보조원 등의 중개행위를 원천 차단해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개업소 이용 시 QR코드 서비스를 활용해 중개업자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여 명찰을 패용한 중개업자에게 의뢰하고 명찰 미패용시 중개업 등록증 사진과 대조해 대표자인지 필히 확인 후 중개의뢰 및 부동산거래계약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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