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부여군 남면사무소(면장 유영복)는 2015년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교육을 맞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남면' 안내문을 작성하여 배부하고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안내문에는 남면인구 2,113명 지키기 운동 추진 내용과 어르신 건강지키기를 위한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실어 행정 협조사항 및 생활 속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부여서동연꽃축제를 비롯한 7월에 개최되는 부여군의 축제·행사일정 안내를 통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부여군 남면사무소는 6월 30일을 시작으로 5일간 11개 마을에서 이루어지는 여름철 영농교육 시 마다 대상마을을 방문하여 안내문을 전달하고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유영복 남면장은 "행정 최일선인 면사무소도 마을 대표인 이장을 통해 많은 행정을 추진하고 있어 늘 주민과의 대화기회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남면을 위해 주민 한분 한분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로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