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가 6월 22일부터 10일간 개최한 제228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폐회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등 중요한 안건을 다뤘다.

각 상임 위원회별로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상정된 조례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졌다.

총무위원회 소관 6건

▲ 홍성군 홍주문화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홍성천년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 홍성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홍성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홍성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홍성군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6건

▲ 홍성군 지방농공단지 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홍성군 농공단지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홍성군 역재방죽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조례안

▲ 홍성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홍성군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홍성군 하수도사업 지방공기업 설치 조례안

총12건의 안건이 원안 및 수정 가결됐다.

한편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총282건의 자료에 달하는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잘된 사항에 대해서는 격려를 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감사보다는 원인을 찾아 대안을 제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용관, 부위원장 김덕배)는 예산결산검사 심사 보고를 통해 우리 군민의 소중한 혈세가 바르게 집행되었는지 확인 하고, 심도 있게 심사해 건전하고 내실 있는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7월 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조례안을 의결하고,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원안가결하며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상근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은 지체 없이 시정·개선하여 모든 군민들이 공감하는 투명한 군정을 펼쳐주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