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한성진 기자 =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창립12주년 지역신문의날 기념행사가 지난 26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300여 회원사 임직원 및 언론인·국내 각계 인사 등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언론의 꽃인 '자랑스런 기자상'은 (주)온주신문 이희용편집국장이 대전·충남을 대표해서 수상했으며, 의정대상에는 이정현(새누리당)국회의원,행정대상(최창식)서울중구청장 외 다수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자랑스런기자상을 수상한 이희용국장은 지난 1979년 일간내외경제·코리아헤럴드 평택주재 수습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일간공업신문·충청일보·충청신문을 역임하고, 1999년12월27일 (주)온주신문 창간과 함께 35년간 언론에 종사하며 오직 한길을 걸어왔다.

이희용 국장은 "'시민을 위한 시민의신문'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창간,올해 15주년을 맞은 온주신문 과 함께 지역신문으로서 가야 할 다양한 과제와 생활 여론을 하나로 응집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지역언론의 사명을 설명하며, "언론의 환경이 어렵지만 언론에 종사하면서 사명감으로 위상을 높이고 시대의 양심인 지식인으로 살아가야 할 것" 이라고 언론인의 자세를 밝혔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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