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 서부면사무소(면장 한선희) 공직자들이 다양한 복지수요를 찾아 해결하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부면 만들기에 발벗고 나섰다.

이에 면 직원들은 지난 5일 민원필수요원을 제외한 직원 15명이 속동전망대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여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오는 26일까지는 분담마을의 저소득가구를 방문하여 여름철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실태와 어떤 지원이 필요한 것인가를 파악하여 저소득 가정의 욕구에 맞는 지원을 해줌으로써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만족주는 복지를 구현해 나간다는 것이다.

한편, 한선희 면장은 "공무원이 솔선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 및 기관 단체의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자연 정화활동에도 공무원이 앞장서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