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 가금현 기자 =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용택)은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임직원봉사단을 비롯, 동호회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31일 LG화학 대산공장의 축구동호회에서는 성남보육원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지역사회 청소년 축구 관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원생에게 휴식의 장 마련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주고자 마련됐다. 축구 관람 후에는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즐거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LG화학 대산공장의 NCC공장 나눔봉사회에서는 지난 석가탄신일 연휴에 성남보육원생 50여명과 함께 서산갯마을 축제에 참여해 바지락 잡기 체험과 영화관람 문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과 동호회가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동호회 관계자는 "나들이 기회를 자주 갖지 못하는 복지원생들에게 휴식과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