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ctn]정민준 기자 = 계룡시은 27일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시청각실에서 관내 미용업에 종사하고 있는 영업주 7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과 관련법규 해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 따른 세부항목 내역, 기술 교육과 함께 친절 및 청결 등 위생수준 향상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영업주들은 "미래의 고부가가치 산업인 미용업의 계속적인 기술개발로 소비자의 기대욕구를 충족시키고, 공중위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시민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최홍묵 시장은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미용인들에게 자긍심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서비스 욕구 충족과 미용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감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