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4월 13~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2015년도 군정 주요사업장을 현장 답사를 실시한다.

오는 14~ 16일까지 3일간 군 주요사업장 29개소를 방문하여 군민의 불편사항과 각종 사업의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잘못된 부분은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개선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선균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회의규칙 전부개정 규칙안 외 5건의 조례안과 홍성군수가 제출한 10건의 조례안에 대하여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검토·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고려하고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현장 의정활동을 강화하여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